포항-노동행정 추진 소극적

입력 1993-07-16 08:00:00

노동부가 업무가 많다는 핑계로 관내 1백여개 업체의 평균 임금인상률에 대한 통계를 2년째 내지 않고 있어 노동행정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노동부 포항지방 사무소는 근로자 1백인이상 올해 임금교섭지도 대상업체들중 타결사업장 수와 개별업체의 임금인상률만 파악할뿐 타결된 업체의 평균임금인상률 통계는 번거롭다는 이유로 않고 있다.노동부는 또 작년 평균 임금인상률에 대한 통계도 갖고있지 않아 임금교섭지도가 주먹구구식이라는 지적이 높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