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내 최대규모로 추진돼온 공단동 풍성월드 쇼핑프라자 상가가 자금난으로 공사 중단사태가 장기간 지속되자 분양상인들이 15일 오전10시 구미경찰서에 몰려와 대표이사의 처벌을 요구하며 항의농성을 벌였다.이날 1백여명의 분양상인들은 상가건축도중 공사가 중단돼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입고 있다며 (주)풍성 이광조씨(47.군위군 의흥면 읍내리594)를 경찰에고발했다.상가분양주민들에 따르면 분양받은 3백13명이 계약금및 중도금으로 그동안1백74억원정도 납입했으나 이씨가 타용도로 유용해 이런사태가 발생했다며 원인규명을 요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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