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금성면 명덕리앞 쌍계천서 물에 빠진 어린이 2명을 구하고 탈진해 기절한 오동희씨(68.목사.경산시갑제동333)를 경찰이 다시 구조해 지역주민들간에 화제.지난12일 오후5시20분쯤 이 강을 건너던 금성국교 4년 김필수(10).박은선군(10)이 물이 불어난 수심2m의 강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것을, 부근에서 낚시하던 오목사가 뛰어들어 어린이를 모두 구하고 자신은 힘이 빠져 물가에서 기절했다는 것.
신고를 받고 강으로 달려간 금성지서 조경식(31).장용호(27).임두수순경(23)이 오목사를 발견, 인공호흡을 시켜 현재 대구령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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