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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항내에 정박중인 어선들이 각종 선박폐기물을 마구 바다에 버려 공동어시장신축물양장을 비롯한 곳곳이 쓰레기장 같다.13일 부산공동어시장 및 부산항만관리사업소등에 따르면 오징어채낚기 저인망 쌍끌이어선등이 그물개체를 위해 귀항, 남항내 정박하면서 합성수지류 폐어구등 각종 선박폐기물을 몰래 버리고 있다는 것.
이로인해 공동어시장 신축물양장의 경우 하루평균 1t이상의 선박폐기물이 쏟아져 나와 쓰레기장으로 둔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