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연의 처 칼로 찔러

입력 1993-07-13 00:00:00

안동경찰서는 13일 권영춘씨(38.안동군 림동면 수곡리 255)를 살인및 방화미수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12일 오후2시30분 안동시 옥야동 숙여관 302호실에서7년전부터 내연의 관계를 맺어오던 이계순씨(46.여.안동시.안기동 242의8.여관종업원)가 만나주지 않는다고 식칼로 마구찔러 숨지게 하고 방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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