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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0시20분쯤 경주콩코드호텔 706호에 투숙중인 중국인 강완운씨(61.한의사.중국강동성흑룡현신타허광중류29호)가 신음중인 것을 함께 잠자던 아들 강완강씨(24.의사)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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