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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사장단연수과정을 신설, 12-14일 서울 삼성동 쌍용중앙연수원에서 그룹내 주요 사장과 부사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에서는 이한빈 전부총리 등 10명의 전문가를 초청, 세계경제동향과한국기업의 대응책, 선진경영의 동향과 추이, 미래기업의 경영전략, 연구개발전략과 리더십, 21세기 그룹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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