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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12일오후 유엔평화유지군(PKO)으로 소말리아에 파병되는 상록수부대장 장정훈중령등 PKO대표단 8명을 청와대로 초청, 다과를 함께하며격려했다.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PKO파병은 우리 역사상 처음있는 일로 우리나라가 세계평화와 인류복지에 기여하는데 있어 그만큼 위치가 높아진 것"이라면서 "유엔회원국으로서의 의무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 남을 도울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런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