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시장 개방으로 지역유통업체중 백화점.편의점보다는 비교적 전근대적인슈퍼마킷.재래시장등이 큰 타격을 받아 쇠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대구상의가 조사한 {3단계 유통시장개방과 지역유통산업의 대응}에 따르면지역백화점은 매장면적 제한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고 하이퍼마킷.양판점.디스카운트스토어등 유사 유통업체들의 대거 진출로 고객확보경쟁이 치열할것으로 전망됐다.또 편의점은 지역내 80여개가 있는데 현재 외국과 기술제휴형태나 서울에 본점을 둔 업체가 대부분으로 유통시장 개방으로인한 대거 진출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반면 슈퍼마킷은 시장개방으로 연쇄화사업이 가능하고 매장면적도 3천평방미터로 확대돼 의국업체들의 진출로 상당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또 재래시장도 거래방식 낙후, 무자료 거래성행등 체계적 판매망을 갖추지못하고 있어 앞으로 급속히 쇠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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