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수배10대 불심검문에 형친구 이름대다 들통

입력 1993-07-07 08:00:00

특수강도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10대가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자 자신의 형친구 이름을 둘러대다 들통나 쇠고랑.영주경찰서는 6일 이모군(18.주거부정)을 특수강도등 혐의로 구속.이군은 대구 북부경찰서에서 특수강도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중 지난4일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앞 노상에 세워둔 1백cc오토바이를 훔쳐타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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