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안강간 국도확포장공사를 벌이고 있는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이 일부 공사구간에서 설계도면상 골재혼합비율인 슬라그 50%, 쇄석 50%를 무시, 대부분쇄석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부실시공의혹을 사고 있다.경주군 강동삼거리-풍산금속앞 7.13km 확포장공사를 맡은 삼부토건의 경우,6월말현재 8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설계상 슬라그 50%, 쇄석 50% 혼합이라는 규정을 어기고, 총투입량 5만4천입방미터중 쇄석을 75%가 넘는 4만입방미터이상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입방미터당 쇄석가격이 슬라그보다 비쌀뿐아니라 쇄석만 사용한다고 해도 강도상 차이가 없어 별다른 하자는 없다]고해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덕수 탄핵소추안 항의하는 與, 미소짓는 이재명…"역사적 한 장면"
불공정 자백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자폭? [석민의News픽]
무릎 꿇은 이재명, 유가족 만나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겠다"
계엄 당일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복면 씌워 벙커로"
경찰, '계엄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소환조사…통신 내역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