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아파트셔틀버스 운행중지에 따른 주민교통불편 해소책으로 7월중한정면허신청을 받기로 했으나 운행노선을 2차순환선밖으로 제한, 주민및 차주들의 반발이 우려되고 있다.시는 이번 한정면허 발급방침에서 셔틀버스 운행노선을 시내버스 노선과 중복시키지 않도록 하고 명덕네거리-계대네거리-반고개네거리-원대오거리-북침산네거리-대구공고네거리-청구네거리-대봉네거리등 2차순환선 바깥지역만 운행토록 했다는 것.
이같은 노선획정은 주민.통학생들에게 교통비 2중부담을 안기게 될 여지를남겨 셔틀버스무용론등 시대책에 대한 반발이 우려되고 있다.시관계자는 이에대해 셔틀버스의 한정면허 발급 자체가 행정의 신축성을 보인 것이라 지적하고 교통의 도심밀집을 막기 위해서는 2차순환선내 진입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셔틀버스 한정면허 대상차량은 34개 아파트의 35대며 9월부터 운행을 재개토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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