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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산 양파가 첫 일본 수출길을 트면서 호평을 받아 수출유망 작목으로 기대되고 있다.군에 의하면 문경군 영순면 달지리 46농가는 9ha에 생산한 양파 540t을 29kg포장단위당 3630원에 전량 일본으로 수출한다.
이번 일본 수출가격은 3백평당 1백8만원의 고소득을 안겨줘 벼 재배보다 2배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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