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새 산업단지 조성바람직

입력 1993-07-03 08:00:00

점촌시 불정동 문경탄광 폐광지역 일원의 광산대체산업단지 조성이 요구되고있다.국도 3호선변에 자리해 교통이 편리하고 공업용수 확보가 용이한 이곳은 이미 부지로 조성이 돼 있거나 조성용이한 것이 5만여평에 이르고 있다.또 인접한 문경군 호계면 견탄리 문경탄광 광원사택부지 일원 3만여평은 근로자아파트건립과 함께 2만여평을 산업단지로 조성할 수 있어 산업입지로 최적격이다.

이 일대는 문경탄광및 대성그룹 소유로 임야등을 포함하면 총 1백여만평에이르고 있는데 공단조성 가용면적은 15만여평이다.

관계자들은 폐광추진체인 상공자원부와 자치단체인 점촌시가 이곳 폐광부지를 활용한 산업단지조성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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