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7시간씩 방영하던 낮방송을 유선방송국이 7월1일부터 2시간으로 단축,TV난시청지역 가입자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김천유선방송(대표 김종태.57)측은 낮방송을 요구하는 시청자를 위해 그동안당국의 묵인하에 지금까지 7시간(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씩 낮방송을 방영해 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종합유선방송법이 7월1일부터 시행되면서 매일 평일 2시간씩만 낮방송을 방영하도록 단속하고 있다는 것.
이에대해 농촌주민들을 비롯한 가입자 2만2천여세대(김천1만1천세대.금릉1만1천세대) 주민들은 실정을 외면한 처사라며 유선방송측에 종전대로 7시간 방송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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