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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씨 독자와 대화
매일신문
maeil@msnet.co.kr
입력 1993-07-0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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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농무}의 시인 신경림씨가 3일 오후7시 안양 민청련 강당에서 독자와의대화시간을 갖는다. 문의 (0343)41-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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