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봉화지방 국도및 지방도변 경관이 수려한 하천에서 기관단체가 앞장서바위덩어리를 마구잡이로 채취, 조경용으로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말썽을 빚고 있다.국도 36호선인 봉화읍 문단1리 소공원조성지구에 군이 올해 화강석바위덩어리를 채취, {정향 봉화}란 글씨를 새겨 설치했으며 바로 옆에 문단1리 이동표지를 바위에 새겨 설치했다.
또 봉화읍 우회도로변에도 봉화 모봉사단체가 집더미만한 화강석에 {정향봉화}란 글씨를 새겨 설치했으며 국도변에만도 6개소에 자연석바위덩어리에 기관단체명을 새겨 설치했다.
군내 기관단체가 막대한 설치비를 들여 소천면 현동천과 옥방천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곳에서 모양이 좋은 화강석을 중장비를 동원, 채취해 설치하고있는가하면 이에 편승, 상운면 하눌리와 가곡리(반송)등 지방도변 주민들도다투어 화강석을 하천에서 채취해 설치하는 사례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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