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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새벽1시30분쯤 성주군성주읍 백전리 속칭{불미골}앞 박봉구씨(41.성주읍예산4리747)소유 비닐하우스 작업장에서 불이나 내부에 있던 복합비료1백포대와 참외상자5백조 보온덮개1천매등을 모두 태우고 6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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