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들이 은행장직속기구로 감찰반을 만들어 금융부조리 척결을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하는등 정부의 사정업무에 맞춰 자체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대구은행.대동은행을 비롯한 관련 금융업계에 따르면 검사부내에 검사역3-4명으로 구성해 운영해왔던 종래의 감찰업무를 최근들어 은행장 직속기구로 신설해 비서실팀이나 조사역의 급수를 높여 3-4명으로 감찰반을 구성, 위상과기능을 한층 강화시켰다.이들 감찰반은 은행감독원과도 협조체제를 구축, 임직원들의 금품수수, 사금융알선, 과도한 꺾기, 불건전한 사생활등에대한 암행감찰을 실시해 은행장에게 직접보고하는 형식등으로 불건전한 금융관행이나 거래근절을 위한 지도감찰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제일, 상은등 시중은행들도 반장(1급)1명 반원3명등으로 {특별감찰반}을 구성, {부정신고센터}등을 운영해 정보를 수집하는등 상시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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