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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치산사업소 직원들은 내무부의 기구축소에 따라 7월1일자로 폐쇄가 예정된데다 이번 {치산사업비리}가 터지자 일손을 놓고 수사결과에만 온신경.이번사태로 소장은 도에 올라가고 없는 가운데 한직원은 [힘없는 기관이 뺨도 맞아가며 힘든 사방사업을 했는데]라며 허탈한 표정.그는 또 [현실노임과 공식노임의 차이가 심해 예산내에서 하루일한것을 하루반나절로 책정하지 않을수 없었다]며 예산집행의 배경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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