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방에도 아파트 공급 과잉현상으로 미분양사태가 빚어지고 있다.안동시에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3천53가구 건립중 2천6백67가구가 입주하고3백86가구가 미분양 상태다.더욱이 현대산업개발.우성.태성등 7개 민간아파트 업자들이 현재 2천31가구의 아파트를 신축 또는 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미분양사태는 장기간 계속될 전망이다.
주민들은 아파트 공급과잉현상이 지난해 상일아파트(대표 황해붕)가 부도난것처럼 부도사태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안동시의 아파트 20-30%가 안동위성권역인 영양 청송 봉화등지의주민들이 매입, 자녀들의 자취방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