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개선자금 1천766억 승인

입력 1993-06-26 00:00:00

중소기업구조개선사업에 총 2천128개업체, 1조1천776억원(시설9천억원, 운전2천776억원)이 추천된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311개업체가 1천766억원을 승인받았다.25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태근)에 의하면 지역 중소업체들이 시설자금 1천381억원, 운전자금 385억원등 1천766억원을 승인받아 전국대비 15%를 차지했다는 것.

사업추진유형별로는 자동화분야가 245개업체 1천222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개발기술사업화 14개업체(50억원), 정보화 4개업체(9억원)등이다.또 자동화.정보화등을 동시에 추진하는 경우도 48개업체에 485억원이 승인됐다.

업종별로는 기계에서 90개업체가 승인을 받은데이어 섬유 86개, 화공및잡화59개, 금속51개, 전기.전자 25개업체가 추천됐다.

한편 지역별 선정업체수를 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1천22개로 으뜸을차지했으며 대구 311개, 부산 217개, 창원 205개, 광주 113개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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