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도지회는 19일 발생한 우박피해농가를 위해 피해복구자금 12억4천5백만원을 긴급 지원하고 올해 지원한 영농자금의 상환기일 연기와 이자감면을 중앙회에 요청했다.도지회는 우박피해 사과는 경북능금조합 주스가공공장에서 우선 수매토록하고 피해작목의 대체작물재배에 따른 영농기술지도및 자금지원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도지회는 각 단위조합별 영농자재 수요량을 파악, 부족한 자재는이번주내로 확보키로 했다.
경북도내서는 이번 우박으로 과수, 채소, 특용작물등 4천371농가 1천821ha의 농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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