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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국교가 제6회 남대구JC회장기어린이태권도대회에서 우승, 올해 수창국교장기 패권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아양국은 20일 시민체육관서 열린 이날 체급별경기에서 밴텀급의 정진화 페더급의 이주영이 조성현(고산국) 남정민(달서국)을 각각 물리치고 우승했다.미들급의 최희경(문성국)과 라이트헤비급의 이영준(동덕국)도 같은 학교의김수진과 황재익(문성국)을 각각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 2.3위는 문성국과 고산국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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