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위탁영농회사가 투자에 비해 소득이 낮아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예천군의 경우 2개소의 위탁영농회사가 지난해 완전위탁 66ha, 부분위탁 3백92ha등 총4백58ha의 농지를 위탁받아 1억여원의 수입을 올렸다.반면 지출은 유류대, 농기계수리, 인건비등 8천만-9천여만원에 달해 순수익은 1천여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투자에 비해 소득이 낮자 위탁영농회사 추가설립이 꺼려지고 있다.예천군은 올해 2개위탁영농회사를 설립키로 하고 2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회사설립 신청을 받고 있으나 신청자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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