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원남면덕신리 어촌(계장 김창진.52)계원들은 인근 망양휴게소화장실에서 제대로 정화되지 않은 분뇨가 양식 공동어장으로 흘러들고 있어 피해가 많다며 항의하고 있다.계원들에 따르면 휴게소 화장실 정화조는 82년 90년 두차례 증설공사를 했으나 1일 2백80명의 분뇨 정화능력으로는 관광 성수기나 피서철에 감당하기 어려워 분뇨가 그대로 바다에 유입되는 사례가 많아 어장피해 대책을 호소하고있다.
이로인해 공동어장 해초류와 어패류가 계속 감소돼 미역은 휴게소 설치전에계원당 30단이상씩 채취되던것이 1단에도 못미치고, 전복.성게.굴등 어패류도 절반이상 생산량이 줄어 어민 생계까지 위협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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