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기부양책 불구 기업휴폐업 속출

입력 1993-06-19 08:00:00

신경제1백일계획등 정부의 경기부양책속에서도 달성공단에서는 휴.폐업하는기업체가 여전해 수그러진 지역경제가 좀처럼 회생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있다.달성공단입주 2백46개 기업체가운데 현재 2백10개업체만 가동중이고 24개업체는 휴.폐업, 2개업체는 착공조차 미루고 있다.

이같은 휴.폐업과 공장임대등 기업경영난의 지속으로 고용인력도 지난91년1만4천9백여명, 92년 1만4천8백명에서 올해는 1만4천6백여명으로 줄어들고 있고 기업체 가동률도 80%선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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