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무허가건물이나 도시계획선내 각종 건축물등의 단속을 편파적으로실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안동시는 시내 중심부인 운흥.천리동등 일부 지역 경우 수년전부터 무허건축물을 그대로 방치해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건물은 소방도로위에 버젓이 건축돼 있는데도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
또 영주방면 4차선 도로와 운안노 도로를 확.포장하면서 금곡동과 안기동 확.포장구역내 건축물 철거를 못해 인도를 제대로 넓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시가 이같이 대로변 불법건축물은 손도 못쓰고 있는 반면 각 가정에서 차고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담장내에 슬레이트로 덮어놓은 것은 불법건축물로 적발,철거명령을 내려 형평에 맞지 않는 행정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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