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여대와 안동대가 제39회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 대학부단체전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효성여대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6일째 여대부준결승전에서한남대를 4대1로 가볍게 이겼다.
효성여대는 정지영이 한남대 이영신을 21대13, 21대14로 눌러 첫승을 거뒀으나 최효정의 수비불안으로 한남대에 한게임을 내줘 1대1 무승부를 이뤘다.세번째 경기에서 효성여대는 김선숙.이미정조가 한남대 정회란.이정화조를굴복 시킨데 이어 김선숙과 정지영.지현숙조가 잇따라 승리를 거둬 결승진출을 확정지었다.
효성여대는 결승에서 2연패를 노리는 한체대와 맞붙게 됐다.또한 안동대는 남대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경기대에 4대2로 승리, 대회3연패를 노리는 한체대와 결승전에서 패권다툼을 벌인다.
한편 제일모직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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