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택시여승객 강제추행

입력 1993-06-14 08:00:00

김천경찰서는 14일 시내모택시회사 운전기사인 김경태씨(25.김천시 평화동147의7)에 대해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12일 새벽2시30분쯤 김천시 룡두동 김천관광호텔오락실앞 노상에서 택시를 타기위해 서있던 고모양(19)을 자신이 운전하던 택시에 태워 대응동 2차 김천공단 신축공사장 노상으로 데려가 구타, 전치2주의상처를 입히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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