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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6시30분쯤, 금릉군 농소면 신촌리 288 구정미소 빈공터 화장실내에서 금릉아포고2년 김모군(16.금릉군 농소면)이 친구3명과 함께 부탄가스1통을비닐봉지에 넣어 나누어 흡입하다 중독돼 숨진것을 동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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