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미군철수후에도 방치

입력 1993-06-09 08:00:00

*-도립공원 김오산에 설치된 대형철탑의 철거문제를 두고 미군측의 무성의로협의가 제대로 안되자 구미시가 강경한 입장.당초 미군기지용으로 설치됐던 철탑을 미군철수후에도 방치해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구미시는 시급히 철거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2개월전 양측이 철거협의를 한뒤 구미시가 미군측에 공식문서를 발송했으나지금까지 답변을 않는등 늑장을 부려 구미시는 관계자를 직접파견하는등 강경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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