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폐기물소각처리업체가 무허가 시설을 갖춰 주민몰래 가동하려다 검찰에고발됐다.태성환경산업(주)(대표 김석규)은 지난1월 30여억원을 들여 태화방직 부지에특정폐기물소각처리장을 갖추고 관내 산업폐기물을 수거해 소각시키고 해당업체들로부터 처리비용을 받기로했으나 무허시설인데다 인접주민들의 반대로가동이 어렵게 됐다.
그런데 말썽이 되고 있는 특정폐기물소각처리장은 태성환경이 대구지방환경청에 사업승인 신청만 내놓았을뿐 허가없이 시설을 갖춰 경주군이 지난4월13일 적발, 6일만인 19일에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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