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트레일러전복 셋 사망

입력 1993-06-07 08:00:00

5일 오후 3시10분쯤 안동군례안면정산리 주진교 선착장 내리막길에서 임도개설작업을 하고 돌아오던 대구9아 1804트레일러(25t)가 브레이크파열로 3m아래교량건설 작업현장에 추락, 전복됐다.이사고로 운전사 김상수씨(37.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와 같이탔던 권태우씨(37.안동산림조합직원),공사장인부 정한섭씨(57)등 3명이 숨지고 이상환씨(39),김경득씨(37)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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