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을 다녀간 경기 시흥시 132번 확진자 관련 77명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울진군은 24일 오후 3시 18분쯤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해 "울진의료원 장례식장 관련 최종 77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시흥 132번 확진자는 19일 오후 5시 52분~오후 9시 울진의료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후, 울진군 죽변면 소재 처가댁에 19일 오후 9시부터 21일 오전 6시까지 머물렀다.
이어 21일 낮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