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성 소식을 리딩북으로 즐기세요!

입력 2019-01-29 15:49:23 수정 2019-01-29 15:49:37

지역 지자체 최초 도입,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딩북

수성구청이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리딩북 제작에 참여한 민숙자(지산동 거주) 씨가 구정 소식지를 녹음하는 모습. 민 씨는
수성구청이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리딩북 제작에 참여한 민숙자(지산동 거주) 씨가 구정 소식지를 녹음하는 모습. 민 씨는 "구민의 한 사람으로 소식지 제작에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청이 지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리딩북(Reading book) 서비스'를 도입한다. 리딩북이란 성우가 직접 녹음한 음성을 QR코드 스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는 '듣는 책'을 말한다.

구청은 매월 1일 발행하고 있는 수성 소식지 '명품수성' 2월호부터 리딩북 서비스를 본격 도입할 예정이며 구민들을 대상으로 목소리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리딩북 목소리 자원봉사 신청은 수성구청 홍보소통실(053-666-42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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