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도연이 좀 찾아주세요". 정신장애 아들을 잃은 어머니 박인숙씨(마산시 구암동)가 애타게 아들을 찾고 있다.
일이 벌어진 것은 지난 1월29일 오후. 사회교육 프로그램 참가차 경주 보문단지 한국콘도에 갔다가 아들 김도연(20)씨를 잃었다. 아들은 정신지체 1급 장애인으로 경남 혜림학교 중학부 3학년 재학생. 용변도 혼자 못보는 중증환자라고 했다. 키 150cm, 이마 위에 수술 자국이 있으며, 실종 당시 빨간 목티셔츠에 검정색 파카, 체육복 바지를 입고 있었다. 055)295-3675. 016-832-3670.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